여자들에 비해 선천적으로 언어 감각이 떨어진다는 남자라는 족속도 사랑 앞에서는 얘기가 좀 달라진다. 달콤한 작업 멘트부터 진심 어린 러브 멘트까지. 그들은 때론 놀라운 능력을 발휘해 여자의 마음을 빼앗는다. 남자들의 별별 작업 멘트를 모았다. ■선수들의 작업 멘트 “저 옆 테이블인데요. 게임에 져서 벌칙에 걸렸거든요 “클럽에서 사용하는 뻔한 작업멘트. 물론 여자들만 있는 테이블이 목표다. 분위기 좋으면 합석으로 발전시켜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번호도 얻는 일석이조!“ 문성민(27·연구원) “너도 날 좋아하잖아 “주입식 교육이 무서운 이유는 정말 머릿속에 꼭꼭 박혀 어느새인가 자기도 모르게 인정한다는 사실이다. 상대방의 마음이 알쏭달쏭, 갈팡질팡할 때 사용한다.” 이태연(26·학생) 요즘 영화 중에 뭐가 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