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서러운 건.. 사람들은 내게 묻는다.. 왜 떠난 사람을 지우질 못하느냐고, 난 그 사람들에게 말한다.. 지우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지우지 않는 것이라고.. 내게 그것조차 추억이기때문에.. 잃는다는 것보다.. 잊는다는 것보다.. 가장 서러운 건 그 누군가에게서.. 잊혀진다는 것이다.. 그게 가장 서러운 것이기때문에.. 일상공유 201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