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생활하였을때는 겨울에도 해장을 위해 냉면을 자주 이용했던 필자다.대부분에 사람들은 겨울에 냉면을 먹는다고 하면 미친 짓이라고 할 것을 잘 알고있다. 허나 필자의 생각은 다르다..겨울에 매운 다대기(고추가루양념)를 듬뿍 풀어서 먹으면 맵기때문에 땀이 줄줄 흐른다..여름에 덥고 더울때 삼계탕을 먹는 것과 별반 차이는 없다고 생각한다..이열치열(以熱治熱)에 반대로 이한치한(以寒治寒) 쉽게 이냉치냉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또한 타지 사람들에 비해 많은 인원이 겨울에도 냉면을 찾는 사람이 많다.. 왠지 오늘은 냉면이 끌리는 날이었기에..자주가는 단골집으로 고고~~ 내가 태어나기전부터 장사하던 곳.. 한양면옥..초창기에 장사를 했던 자리는 이조면옥자리였다..하지만 지금 현재의 자리로 옮긴 후 지금 영업중인..